Page 11 - SCELA REPORT 2022 1호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2020년 하반기 우수 프로그램 수상작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서울특별시 양천구)
수행기관 우수 프로그램 소개(2020)
현장의 목소리
(사업 일반사항)
시도-시군구 서비스유형 총 예산
1.
기관 및 자기소개
2.
사업소개 및 추진배경
(참여 대상 및 인원–2020년)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교육 238만 원
핵심참여자
(21명)
주변참여자
(24명)
일반군 이용자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사회복지사
2
생활지원사
14
노인일자리(지원인력)
5
간호사 1 영양사 1 운동지도사 1
독거노인의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웨어러블(건강팔찌)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 ‘슬기로운 스마트 건강생활+’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노인의 건강과 여가의 조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내에 서노인의새로운참여적역할을창출하고다양한공동체구성을통한지역내노인보호안전망및건 강&상담&여가종합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기관은 여가에 건강을 더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질병, 생활습관, 건강상태를 고려 한 종합사례관리체계로 행복한 삶의 기초인 건강과 여가를 접목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ICT기술 적용한 건강관리혁신시스템으로 스마트 돌봄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노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속도와 함께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비용이 급격히 증 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의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고, 이는 일생생활의 측면 뿐만 아니라 맞춤형 돌봄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존에 병원에서 받던 건강관리가 소홀해짐에 따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모바일 앱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인의 질병예방을 위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스스 로 자신의 건강관리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노인에게 편리한 앱기반의 시스템 확보가 필요하다’ 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건강취약계층 및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에게 자가 건강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웨어러블(wearable, 착용기술) 기반의 ‘슬기로운 스마트 건강생활+’ 프로그램 을 계획하였습니다.
어르신 21명은 보급된 스마트팔찌를 활용하여 누적되는 건강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앱을 통 해 신체변화에 대한 자가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기 반으로 사회복지사-간호사-운동지도사-영양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사례관리를 진행 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공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건강 데이터 값에 긍정 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어르신들의 생활만족도가 향상되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